-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원 받아…박 측은 “빌린 돈”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 받았다…朴 "정상적 대출" 주장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
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구속…동력 잃던 로비수사 속도내나
2월 4일 곽상도 전 무소속 의원이 구속 심사를 받은 직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63) 전 무소속 의
-
두 번째 구속심사 마친 곽상도 "가능성으로 구속해도 되냐"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정치자금법
-
[분수대] 신의 방패
장주영 사회에디터 그리스 신화에는 아이기스(Aegis)라는 ‘신의 방패’가 나온다.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제작한 것으로 한가운데에 고르곤(메두사)의 머리가 붙어 있다.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영장실질심사, 설 연휴 뒤로 연기
곽상도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자들의 편의를 봐주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곽상도(사진·63) 전 국회의원의 구속
-
[속보]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구속영장 재청구
곽상도 전 의원.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곽상도(사진·63)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곽 전 의원을 58일 만에
-
또터진 '재판거래 의혹'…'사법개혁' 외친 이탄희·이수진 침묵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김만배(56·화천대유 대주주)씨가 은수미 성남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맡은 대법원을 상대로 “(대법원이 시장직) 임기를 채워줄거야”라
-
'대장동 재판' 스포일러? 녹취록 보도…法, 왜 복사허용하나 [法ON]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스모킹건’ 정영학(54‧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의 녹취록이 연일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녹취록 열람 등사(복사)에 대해
-
조원태 한진 회장, 홍선근 통해 김만배에 30억 빌렸다 갚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 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가 갚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돈을 빌리는 과정에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
-
박영수, 화천대유에 5억 송금…대장동 초기부터 관여 의혹
박영수(69) 전 특별검사(특검)가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좌에 5억원을 이체한 사실이 20일 드러났다. 정영학(54·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
-
화천대유에 5억 이체한 박영수 "김만배 부탁에 계좌 빌려준 것"
박영수(69) 전 특별검사(특검)가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 시행사로 갓 선정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좌에 5억원을 이체한 사실이 20일 드러났다. 정영학(54·천화동인
-
[사설] 경찰 최윤길 구속…검찰·감사원은 대장동 손 놓고 있어
대장동 특혜 개발·로비 사건에 연루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영장이 발부돼 구속수감됐다.
-
김만배 “곽상도·권순일…그러면 50개가 몇개냐”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곽상도 전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왼쪽부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가 ‘50억 클
-
대장동 '빠꼼이' 최윤길 구속 "화천대유 40억, 청탁 아닌 성과급"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고
-
"돈 달라는 곽상도…골치 아파" 김만배 '50억 클럽' 실명 언급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가 이른바 ‘50억 클럽’ 6명을 직접 언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성남시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담은
-
20일부터 설 제례실 폐쇄한다…18·19일 LG엔솔 청약 [이번 주 핫뉴스] (17~23일)
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거리두기 #방역패스 #추위 #종교편향 규탄 승려대회 #대장동 #손실보상금 #LG에너지솔루션 #공수처 #세계경제포럼 #설 연휴 방역대책 #설 연휴
-
화천대유에서 뇌물 약속받아…경찰,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영장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성남시의회 30억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
“7개 독소조항, 이재명 지시” 김만배…1800억 배임 탈출할까 [法ON]
“독소조항이라고 7개 조항이 언급됩니다. 이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서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푸른 수의를 입은 성남시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
-
[이번 주 핫뉴스]‘먹는 치료제’도입… 기준금리 오를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10~16일)
1월 둘째 주(10~16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먹는 치료제 #방역패스 #기준금리 #연말정산 #대장동 #4차 공공분양 #설 승차권 #LG에너지솔루션 #스타벅스 #민주노총 집회
-
대장동 재판부, 유동규·김만배에 ‘정영학 녹취’ 복사 허용
법원이 핵심 증거인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파일의 등사를 허용했다.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첫 공판을 앞두고 재판부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의
-
'재판거래 의혹‘ 묻히나…권순일 전 대법관 관련 압색 영장 잇따라 기각
권순일 전 대법관. 뉴스1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 확인을 위해 대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
檢,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재소환… 대장동 로비 수사 물꼬틀까
박영수 전 특별검사.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69)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를 한 달여 만에 다시 소환 조사했다. 박 전 특검에 대한 재소환을
-
[사설] 해 넘기는 대장동 수사…윗선 규명 없이 대선 치를 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특검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한병도 원